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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1월

  • 회고

무릇 새해가 되면 좋은 마음 가짐, 습관을 가지고 지내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를 오랫동안 가져가고 싶은 마음에서 사람들에게 같이 1월 회고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오늘 같이 모여 각자 회고를 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년 말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였다. 끝없는 자책과 바닥치는 자존감 때문에 영화 ‘소울’에 나오는 ‘괴물이된 영혼’ 같았다. 연말 한 주 휴가 동안 쉬면서… 더 보기 »1월

getoutsidedoor

올해 1월에 쓴 글인데 다시 읽어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재밌었던 일들 중 하나를 꼽아보라면 많은 것들 중에 마음 맞는 사람과 모여서 글을 쓰고 그것을 책으로 내는 일을 꼽을 것이다. 처음에 이걸 왜 시작했는가에 대해서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어렴풋이 꽤 친한 누나가 같이 독립출판을 해보자고 말을 했고 나는 재미있어 보여… 더 보기 »getoutsidedoor

번아웃

이 글은 번아웃에 대한 기록이다. 미래의 내가 다시 보라고 쓰는 글이기도 하다. 기록해야겠다는 의지로 노트북을 열었다. 두 달 전부터 여기에 한 발짝씩 발을 담궜다. 그 때는 고작 물웅덩이 정도여서 발을 들면 쉽게 빠져나왔고 이게 뭔가 싶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 어느샌가 허리까지 찼고 이제 점점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이게 이 주 전이다. 조금 피곤하지만 해야할 것들은… 더 보기 »번아웃

Self Interview

  • 회고

왜 ‘해치랩스’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가? (21.07) 산업기능요원 복무때문에 근무하고 있는 이유가 첫 번째이다. 그렇다면 산업기능요원 TO가 있는 다른 회사에서 오라고한다면 갈 것이냐라고 했을 때 답은 ‘아니요’인데 그 이유는, 두 번째는 해치랩스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다루는 회사여서. 나는 기술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겪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사람들이라면 주로 개발자, 엔지니어들. 그렇다면 첫 번째와 두… 더 보기 »Self Interview

생각 정리 –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 이유

  • 회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번주 금요일부터 의욕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결국 월요일에 휴가를 쓰게 되었는데 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한다. 우선 최근에 ISMS 심사 준비를 하고 있다. 어디까지 해야 이 심사를 통과할 것인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보니 정보보안을 담당하시는 분과 계속 얘기를 하며 상황을 공유하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 그러면서 좀 더 안전한 보안을… 더 보기 »생각 정리 –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 이유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 회고

연초에 잡은 목표 중 하나인 영어 말하기는 3월쯤부터 그만하게 된 것 같다. 그만두게 된 이유는 나의 나태함 때문이었고 잠자코 있던 나태함이 기승을 부린 이유는 일이 바빠지고 여유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얼마 없는 시간을 더욱 잘게 쪼개야했고 그러다가 갑자기 영어 말하기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관성이 이어졌다. 술을 다시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다. 술을 오랫동안 마시지 않다보니 다시 조금… 더 보기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회사 동료와의 대화

  • 회고

고객과의 약속보다 눈 앞의 큰 기회가 더 중요한가? ‘그렇다’, ‘아니다’의 대답으로 딱 떨어지는 질문은 아니다. 각각의 상황이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버퍼를 두고 대답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매출과 점유율은 제품이 고객에게 중요하고 제대로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었을 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책에서 이런 것들은 ‘후행지표’라 부르는 것 같았다. 중요한 것은 도덕적이어야… 더 보기 »회사 동료와의 대화

감상

  • 회고

회색 모니터. 미래에 내가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겠다. 궁금하다기보다는 조금 두렵다. 슬픈 감정을 운이 좋아 잘 느낄 틈이 없다. 슬픔도 하나의 감정이고 이걸 만났을 땐 가만히 받아들이고 슬퍼하며 반가움을 느낀다. 과거를 추억하고 싶을 땐 앨범도 좋지만 노래도 좋다. 예전에 듣던 노래를 다시 들으면 신기하게 그 때 그 느낌이 다시 그려진다. 살아간다는 것이 곧 죽음으로 한걸음씩 다가간다고… 더 보기 »감상

2020 회고

  • 회고

1월 첫 주 한 주가 휴가이다. 지금이 아니면 작년에 있었던 일을 언제 떠올려볼까 싶어서 잠깐 시간을 내어 정리해보기로 했다. 작년의 목표?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지만 작년 2월 겨울에 길을 걸으면서 머리속으로 되뇌었던 작년 목표가 생각난다. 1)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져보자. 2) 졸업을 하자. 위의 두 개를 작년 최소 목표로 삼았다. 그러니까 아무리 못해도 위의 두… 더 보기 »2020 회고

X-Y Problem

X-Y Problem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한다. 어떤 사람이 문제를 풀려고 자신이 생각하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그것을 해결하고자하는데 그 방법이 통하지 않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할 때 자신이 풀려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한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 사람이 생각한 방식으로… 더 보기 »X-Y 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