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번아웃

이 글은 번아웃에 대한 기록이다. 미래의 내가 다시 보라고 쓰는 글이기도 하다. 기록해야겠다는 의지로 노트북을 열었다. 두 달 전부터 여기에 한 발짝씩 발을 담궜다. 그 때는 고작 물웅덩이 정도여서 발을 들면 쉽게 빠져나왔고 이게 뭔가 싶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 어느샌가 허리까지 찼고 이제 점점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이게 이 주 전이다. 조금 피곤하지만 해야할 것들은… 더 보기 »번아웃

Self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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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치랩스’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가? (21.07) 산업기능요원 복무때문에 근무하고 있는 이유가 첫 번째이다. 그렇다면 산업기능요원 TO가 있는 다른 회사에서 오라고한다면 갈 것이냐라고 했을 때 답은 ‘아니요’인데 그 이유는, 두 번째는 해치랩스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다루는 회사여서. 나는 기술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겪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사람들이라면 주로 개발자, 엔지니어들. 그렇다면 첫 번째와 두… 더 보기 »Self Interview

생각 정리 –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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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번주 금요일부터 의욕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결국 월요일에 휴가를 쓰게 되었는데 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한다. 우선 최근에 ISMS 심사 준비를 하고 있다. 어디까지 해야 이 심사를 통과할 것인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보니 정보보안을 담당하시는 분과 계속 얘기를 하며 상황을 공유하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 그러면서 좀 더 안전한 보안을… 더 보기 »생각 정리 –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 이유

회사 동료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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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약속보다 눈 앞의 큰 기회가 더 중요한가? ‘그렇다’, ‘아니다’의 대답으로 딱 떨어지는 질문은 아니다. 각각의 상황이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버퍼를 두고 대답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매출과 점유율은 제품이 고객에게 중요하고 제대로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었을 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책에서 이런 것들은 ‘후행지표’라 부르는 것 같았다. 중요한 것은 도덕적이어야… 더 보기 »회사 동료와의 대화

회고 — 일, 사람,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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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부터 회고글을 쓰려고 생각을 했지만 이런 저런 일이 주위에서 생기고 다른 일들이 우선 순위가 높다보니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글은 개인적으로 앞뒤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쓰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떠오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것들이 얼기설기 엮여 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더 늦어지면 몇 달 동안 느꼈던 것들이 바래질 거 같아서… 더 보기 »회고 — 일, 사람, 여유

개발 회고: 테스트와 코드 리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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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사이클이 한 번 끝나면서 이번 사이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회고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테스트 다양한 상황 테스트 여기서 말하는 테스트란 코드로 작성된 유닛테스트, 통합테스트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유닛테스트와 통합테스트는 당연하게 작성해야한다고 마인드를 가져야한다. 그런데 시간 문제 때문에 모든 상황에 대해서 테스트 코드를 짜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핵심… 더 보기 »개발 회고: 테스트와 코드 리뷰에 대해서